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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설암 그리고 미스트롯 정미애 with 인간극장, 신곡 "걱정 붙들어매"

by 시트러스블룸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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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 미스트롯에서 2위를 차지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미애가 1년여간 자취를 감췄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밝은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남편이랑 아이 넷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녀였다.
그런데 그녀가 인간극장 방송 예고에서 설암이라는 병에 걸려 투병을 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글에서는 설암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미애의 근황에 대해 살펴보겠다.


설암(tongue cancer)이란?

혀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대표적인 구강암이라고 한다.
발생 부위는 흔히 혀의 중간 1/3 부위의 측면에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다.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지만 암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영향과 만성적인 자극, 바이러스, 방사선 또는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증상은 3주 이상 입안의 궤양이나 입 안에 생긴 종괴 혹은 부종이 지속된다. 또 목에 만져지는 혹이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구강 점막의 적색 또는 백색 반점이 나타난다. 그리고 치주질환과 관계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치아의 동요가 있을 때도 의심해보아야 한다.
진단은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적 구강검진과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그 후 질병의 병기(경과를 특징에 따라 구분한 시기)를 측정하기 위해 CT, MRI,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등을 시행한다.
치료방법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이며 많은 경우 경부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므로 관련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수술적 치료시 절제한 후 봉합을 한다. 크기나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 절개법을 이용한다.
예방하는 방법은 금연과 금주를 해야하고, 구강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자극성 음식물을 피하고, 날카로운 치아 혹은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이 구강 점막을 만성적으로 자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구강병을 초기에 치료받고 만성적 염증상태가 없도록 해야 하며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 :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정미애의 근황

정미애는 1982년 생으로 동갑내기 남편 조성환과 결혼하여 첫째 조재운(2008년생), 둘째 조인성(2016년생), 셋째 조아영(2018년생), 넷째 조승우(2020년생)를 낳아 다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2위를 차지하며 가수로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였고, 뛰어난 노래실력과 밝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21년 12월 활동을 중단하더니 이듬해 3월 정미애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하게 되었다는 자필의 편지가 올라왔었다.


그 후로 정미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의 근황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그 동안 그녀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었는지 2023년 1월 30일 인간극장을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KBS1 인간극장 1월30일 ~ 2월 3일까지 총 5회 방송 오전 7시 50분   




그리고 한가지 더 반가운 소식!
정미애의 신곡을 발표하기 위한 녹음과 무대영상 준비 과정이 공개되었다.
제목부터 "걱정 붙들어 매"라고 하니 가수 정미애의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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